투자이야기/벤처기업 관련 잡담

[여도은 앵커의 돈되는 돈TV] 맥도날드 이야기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2025. 3. 23. 20:37
반응형

여도은 앵커님과 진행하는 유튜브에서 이번엔 맥도날드 이야기를 다루어 봤습니다.

 

학창시절 인천에 살 때 우리 동네에는 롯데리아만 있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부평 번화가까지 나가야 맥도날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싱가폴에서 살다 온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더블치즈버거'를 먹으라고 추천을 해줬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시키는 메뉴가 아니라서 주문하면 만들어줘서 신선하단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종종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해서 먹고는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맥모닝만 먹고 있는 것 같네요.

 

맥도날드는 식당의 시작과 프랜차이즈의 시작에 아주 큰 차이가 있는 회사입니다. 맥도날드 형제가 시작한 레스토랑 이었지만 결국은 '레이 크록'이라는 외판원 출신이 지금의 맥도날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벤처투자 관련 일을 하면서 저희도 맥도날드와 비슷한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창업주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시간이 된다면 '파운더'라는 영화를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에서는 지금의 맥도날드 제국을 일궈낸 '레이 크록'에 대해 조금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이 크록이 아니었다면 맥도날드는 괜찮은 지역 레스토랑 정도로 남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안정적인 성향이면서 원칙주의 적인 사고를 갖춘 맥도날드 형제의 모습은 이해가 가면서도 도전정신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는 그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기에....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벤처기업들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벤처업계는 참 많이 힘이 드는 시절입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스타트업 대표님들 화이팅 입니다!!

 

https://youtu.be/CknuwkVzvnE?si=fCFBnBxHFcId0H-x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