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와이프랑 함께 다녀온 괌 여행에 대하여 나름 획득한 팁 공유해볼까 합니다.
괌에 다녀오시는 목적이 자녀를 동반했다면 아이들 용품 쇼핑과 PIC에서의 물놀이, 연인이라면 많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이 있는 관광지 구경과 쇼핑,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편안한 휴식을 생각하실텐데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괌은 쇼핑과 휴양, 관광, 물놀이가 모두 있어 좋은 면도 있지만 모두 다 조금씩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확실한건!! 애기용품 및 의류는 정말 싸더라구요. 목적의식을 갖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처럼 성수기에 가실게 아니고 비수기 이용해서 다녀오신다고 하면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으니 쇼핑만 하고 와도 본전은 뽑는다는 말은 있습니다...ㅎㅎ
< 대략적인 괌 지도 >
괌은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군사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남서부에는 해군기지가 있으며 북동부에는 사드포대를 비롯 군비행장이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해서 이동하실 때 부대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중앙부분에 [호텔&쇼핑] 이라고 음영으로 표시한 부분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저기서 보내게 됩니다. 숙소와 쇼핑시설이 모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터카를 이용해 남부투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가 돌아본 결과....저기 위에 적어놓은 정도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사실....별로 볼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도로를 따라 다니다보면 만나게 되는 야생 닭 무리가 더 재미납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이나라한 자연풀' 가실 때 수영복 챙겨가시면 들어가보실 수 있구요,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바비큐 파티를 열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서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인절벽'은 해가 지기전에 방문하시면 가장 이쁘구요, 비용 지불하고 코코아일랜드 같은 개인해변 이용하지 마시고, 조금 일찍 일어나셔서 '리디티안해변' 가셔서 바다구경 하실 것 추천드립니다.
<태평양 전쟁공원>
<솔레다드 요새>
<이나라한 자연풀>
<연인절벽>
아 그리고....남부투어 하시다보면 정말 먹거리 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끝물에 나타나는 '제프아저씨' 식당이 거의 유일한 가게인데요, 싸고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신선하고 더위에 지친 몸에 시원한 맥주 한잔 넣어주면 생기가 살아납니다.
< 괌 중심가 >
저는 그나마 시설이 가장 깨끗하다고 해서 롯데호텔에서 묵었는데요.....화장실은 별로입니다. 아마도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한 것 같은데요, 욕조나 수도꼭지, TV 등의 비품시설은 재활용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조식쿠폰에 비용을 추가하면 중식이나 석식으로 교환이 가능한 점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나가서 식사를 하게 되니 조식뷔페 못먹는 날이 꽤 있더라구요...ㅎㅎ
<호텔로비>
<호텔수영장>
<호텔식당 오후풍경>
음영으로 표시한 [니코호텔 ~ 하얏트호텔] 구간은 도보로 다니셔도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T갤러리아에서 각 호텔을 순환하는 무료셔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서 버스티켓을 구매하시거나 택시를 안타셔도 됩니다. 그리고 조금 밑에 "투몬샌즈"에서는 모두가 사랑하는 "괌 프리미엄아울렛"을 왕복하는 무료셔틀이 또 있습니다. 차량간격도 길지 않아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K마트와 '마이크로네시아몰'을 이용하실 때는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남부투어 겸 렌터카를 1일 정도 빌리시면서 함께 이용하시면 부담이 없습니다. K마트는 24시간....
호텔식 외 식사하시기 좋은 가게는 웨스틴리조트와 플라자호텔 사이 도로를 따라 해변가로 내려가시면 있는 '나나스까페'도 나쁘지 않구요 도로변에 있는 'Egg & Things' 도 좋습니다. 전 안가봤지만...다른 친구 말로는 TGIF 도 국내와는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나스까페>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선물 외에는 딱히 사서 온게 없네요,,,,ㅎㅎ 하지만 곧 애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앞으로 괌은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호텔은 아에 중심부에 잡아서 왠만하면 도보로 움직일 생각이구요, 애기용품 구매와 드라이브를 위해 하루 렌터카 이용은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한인 렌터카업체나 일본, 현지업체 가격은 비슷비슷하구요, 한국말 안내 가능한 네비게이션은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 가능하신데 별로 필요 없습니다. 도로가 매우 단순하게 되어 있으며, [Waze] 라는 어플 설치하셔서 이용하시면 네비게이션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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